연습스윙하다 캐디 다치게 한 주부에 벌금형

연습스윙하다 캐디 다치게 한 주부에 벌금형

입력 2012-12-22 00:00
수정 2012-12-22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골프장에서 연습스윙을 하다가 캐디를 다치게 했다면 어떤 처벌을 받을까?

부산지법 형사14단독 도정원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김모(49·여)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5월30일 부산 모 골프장 1번홀 티 박스 뒤에서 드라이버로 연습스윙을 하다가 캐디 박모(32·여)씨의 머리를 때리는 바람에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