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른바 ‘머리끄덩이녀’ 박모(24)씨가 실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24일 박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의 범죄행위는 정당 정치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죄질이 무겁다.”며 이렇게 판결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2-12-25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