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께 부산 북구 자신의 집 대문 앞에서 A(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새벽 5시쯤 A씨가 자신의 집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들의 진술로 미뤄 A씨가 술에 취한 채 귀가하면서 대문을 열지 못하자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의 집에는 아무도 없어 가족들은 A씨의 귀가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족과 발견자를 상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은 “새벽 5시쯤 A씨가 자신의 집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들의 진술로 미뤄 A씨가 술에 취한 채 귀가하면서 대문을 열지 못하자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추운 날씨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의 집에는 아무도 없어 가족들은 A씨의 귀가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유족과 발견자를 상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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