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에게 고소 당한 이유가...

류시원, 아내에게 고소 당한 이유가...

입력 2013-04-02 00:00
수정 2013-04-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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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류시원


한류스타 류시원(41)씨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부인으로부터 협박 등 혐의로 피소됐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류씨의 부인 조모(32·여)씨는 류씨가 자신을 협박했다며 지난 2월 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류씨는 지난 1일 오후 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금전·양육문제는 아니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 “추가소환 일정 등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시원과 조씨의 이혼 조정이 8개월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류시원 등은 오는 23일 오후 2시 10분 서울 양재동 소재 가정법원 신청사에서 이혼 소송 관련 이혼 조정을 받는다. 조씨는 지난해 3월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1차 이혼 조정은 8월 열렸고, 두 사람은 모두 네 차례 가사조사관과 면담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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