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충남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금산 낮 최고기온은 30.3도, 천안 30.2도, 대전 29.1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다.
세종 28.2도, 부여 27도 등 내륙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은 27∼28도 분포를 보였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햇볕이 구름의 방해 없이 지표면을 내리쬐고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서풍까지 불어 들어오면서 기온이 올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에 거리의 시민은 연방 손부채질을 하며 그늘을 찾았고 회사원들은 창고에 넣어뒀던 선풍기를 꺼내 틀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까지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기상청 심성보 예보관은 “내륙 일부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금산 낮 최고기온은 30.3도, 천안 30.2도, 대전 29.1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다.
세종 28.2도, 부여 27도 등 내륙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은 27∼28도 분포를 보였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햇볕이 구름의 방해 없이 지표면을 내리쬐고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서풍까지 불어 들어오면서 기온이 올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날씨에 거리의 시민은 연방 손부채질을 하며 그늘을 찾았고 회사원들은 창고에 넣어뒀던 선풍기를 꺼내 틀었다.
기상청은 14일 오후까지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기상청 심성보 예보관은 “내륙 일부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