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무효운동’ 단체 14명 청와대 진입시도로 연행

‘대선무효운동’ 단체 14명 청와대 진입시도로 연행

입력 2013-08-09 00:00
업데이트 2014-06-10 14:3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18대 대선무효 박근혜 퇴진 운동본부’ 회원 14명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진입하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 모여 18대 대선 무효와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었다.

이들은 회견 준비 중에 기습적으로 청와대 방향 도로 쪽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5차례에 걸친 해산명령에 불응하자 이들을 연행했다.

연행된 14명은 서울 광진경찰서와 강북경찰서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