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 40분께 경북 안동시내 한 아파트 12층 최모(76)씨의 집에서 불이나 최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화재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최씨 아내는 대피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최씨는 제때 나오지 못해 화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면서 난 연기에 아파트 주민 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워 7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최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재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최씨 아내는 대피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최씨는 제때 나오지 못해 화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면서 난 연기에 아파트 주민 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워 7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최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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