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용차 연쇄추돌 사고가 난 뒤 이를 수습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뒤따르던 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1일 오전 5시 5분께 대구시 동구 둔산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24.8㎞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던 정모(40)씨가 주행 차로에 사고로 정차한 아반떼 승용차 등을 들이박은 뒤 차에서 내렸다가 뒤따르던 승용차(운전자 이모·50)에 받혀 숨졌다.
정씨는 앞선 추돌사고로 도로에 내려와 있던 20대 외국인 등 2명을 들이박은 뒤 밖으로 나와 사고 수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맨 처음 이모(37·여)씨가 몰던 그랜저와 외국인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어 1~2차로에 걸쳐 정차한 외국인 운전자의 아반떼를 숨진 정씨의 차가 들이박고 뒤에서 오던 박모(30)씨의 아반떼와 권모(52)씨의 그랜저가 사고현장에 서 있던 차를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맨 처음 추돌 사고가 난 그랜저 운전자 이씨와 외국인 등 3명도 다쳤다.
경찰은 사고가 난 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5시 5분께 대구시 동구 둔산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24.8㎞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몰던 정모(40)씨가 주행 차로에 사고로 정차한 아반떼 승용차 등을 들이박은 뒤 차에서 내렸다가 뒤따르던 승용차(운전자 이모·50)에 받혀 숨졌다.
정씨는 앞선 추돌사고로 도로에 내려와 있던 20대 외국인 등 2명을 들이박은 뒤 밖으로 나와 사고 수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맨 처음 이모(37·여)씨가 몰던 그랜저와 외국인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어 1~2차로에 걸쳐 정차한 외국인 운전자의 아반떼를 숨진 정씨의 차가 들이박고 뒤에서 오던 박모(30)씨의 아반떼와 권모(52)씨의 그랜저가 사고현장에 서 있던 차를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맨 처음 추돌 사고가 난 그랜저 운전자 이씨와 외국인 등 3명도 다쳤다.
경찰은 사고가 난 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