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초의회 의장단 “정당공천제 폐지하라”

민주당 기초의회 의장단 “정당공천제 폐지하라”

입력 2014-03-13 00:00
수정 2014-03-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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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장단은 13일 6·4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기초의회 정당공천제 폐지를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촉구했다.

의장단은 이날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기초지방선거 무공천 결정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대선공약인 정당공천제 폐지를 즉각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또 “기초선거 정당공천은 중앙집권적 사고의 산물인 동시에 기득권 쟁취의 도구밖에 안 되는 제도”라며 “공명한 선거를 통해 진정한 책임정치, 책임행정을 실현하고 지방자치의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회 중 민주당 소속 의장은 모두 17명이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 참석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22일 청량중학교(동대문구 왕산로 301)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에 참석했다. 청량중학교(교장 박태인)는 1951년 개교 후 70여년만인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변화와 학생들의 요구 등을 통한 창의적인 설계를 반영하여 2023년 7월~2025년 7월 약 2년에 걸쳐 교사동 신축,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약 1만 3246.28㎡ 규모로 공사를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근식 교육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청량중 교장 및 학부모, 학생, BTL 시행사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건물 시설탐방, 준공식,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위원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청량중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 사업 공사 과정에서 교장 선생님 이하 교직원, 학생, 학부모 협조 등을 통해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됐다는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동대문구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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