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 22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기점 215km지점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철근을 실은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철근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1·2차로를 가로막으면서 1차로로 달리던 액티언, 포터, 탱크로리가 잇따라 추돌했고, 2차로로 오던 스타렉스 차량도 이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33·여)씨 등 3명이 숨지고, 포터차량 운전자인 양모(30)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는 철근을 실은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철근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1·2차로를 가로막으면서 1차로로 달리던 액티언, 포터, 탱크로리가 잇따라 추돌했고, 2차로로 오던 스타렉스 차량도 이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33·여)씨 등 3명이 숨지고, 포터차량 운전자인 양모(30)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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