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에서 광주로 온 40대 여성 두 명이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 천안경찰서와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41·여)씨와 B(43·여)씨가 지난 9일 실종됐다는 신고가 이날 접수됐다.
사채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빚을 받으러 가겠다고 천안지역 지인들에게 말한 후 B씨와 함께 광주지역을 찾았다.
A씨 일행은 광주에서 다른 남성을 만나 전남 곡성 지역의 모 저수지에 낚시하러 간 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A씨 일행과 함께 낚시를 간 남성 3명 중 1명을 조사했다.
천안경찰서의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광주 동부 경찰은 A씨와 B씨의 휴대전화 발신이 끊긴 전남 곡성 지역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범죄와의 연관성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충남 천안경찰서와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41·여)씨와 B(43·여)씨가 지난 9일 실종됐다는 신고가 이날 접수됐다.
사채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빚을 받으러 가겠다고 천안지역 지인들에게 말한 후 B씨와 함께 광주지역을 찾았다.
A씨 일행은 광주에서 다른 남성을 만나 전남 곡성 지역의 모 저수지에 낚시하러 간 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A씨 일행과 함께 낚시를 간 남성 3명 중 1명을 조사했다.
천안경찰서의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광주 동부 경찰은 A씨와 B씨의 휴대전화 발신이 끊긴 전남 곡성 지역 일대를 수색하는 한편 범죄와의 연관성이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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