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이 해양환경관리공단 주관으로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송도갯벌을 람사르 습지로 인증하는 증서가 전달됐다. 손재학 해수부 차관은 람사르 사무국을 대신해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송도갯벌 람사르 습지 증서를 전달했다.
송도갯벌은 저어새·검은머리갈매기 등 세계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 체계적인 보전 관리 필요성이 인정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송도갯벌 6.11㎢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람사르 습지로 국내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인천서 제13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 개최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사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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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는 송도갯벌을 람사르 습지로 인증하는 증서가 전달됐다. 손재학 해수부 차관은 람사르 사무국을 대신해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송도갯벌 람사르 습지 증서를 전달했다.
송도갯벌은 저어새·검은머리갈매기 등 세계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 체계적인 보전 관리 필요성이 인정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송도갯벌 6.11㎢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람사르 습지로 국내 19번째 람사르 습지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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