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5일 경찰이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공안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권은 전교조 법외노조화 탄압에 이어 또다시 전교조에 대한 전방위적 공안탄압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번 서버 압수수색은 공안검찰과 청와대, 교육부가 합작한 기획수사”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정부의 무차별적인 교사 징계와 형사조치는 교사 표현의 기본권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짓밟는 반인권적인 조치”라며 “무차별적인 인권유린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내일 국가인권위원회와 UN 특별보고관에 각각 진정서와 개입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부당한 권력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을 것이며 연대와 정의가 승리한다는 신념으로 총력적으로 맞설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연합뉴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박근혜 정권은 전교조 법외노조화 탄압에 이어 또다시 전교조에 대한 전방위적 공안탄압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번 서버 압수수색은 공안검찰과 청와대, 교육부가 합작한 기획수사”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정부의 무차별적인 교사 징계와 형사조치는 교사 표현의 기본권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짓밟는 반인권적인 조치”라며 “무차별적인 인권유린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내일 국가인권위원회와 UN 특별보고관에 각각 진정서와 개입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교조는 “부당한 권력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을 것이며 연대와 정의가 승리한다는 신념으로 총력적으로 맞설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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