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치마속 촬영한 영화제 30대男, 알고보니

여성 치마속 촬영한 영화제 30대男, 알고보니

입력 2014-10-13 00:00
수정 2014-10-14 11: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국제영화제 찾은 여성 신체 몰래 촬영 30대 입건

부산 남부경찰서는 13일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장에서 젊은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최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행사장을 찾은 젊은 여성의 하반신과 속옷 등을 디지털 카메라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혼잡한 틈을 이용해 여성의 치마 밑으로 카메라를 넣어 몰래 사진을 찍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