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고성군은 최근 AI 확진에 이어 고병원성 판정이 나온 거류면 오리농장 인근 등 3곳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AI가 발생한 지역과 우려 지역에는 공동방제단을 투입,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살처분 농가에는 생석회 1천900여포를 공급했다.
고성군은 매몰지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고 사체를 땅에 직접 매몰하지 않고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재질인 간이 저류조를 이용하고 있다.
사체는 생석회와 석회수 등으로 처리하고 저류조 내부 침출수 등은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고성군은 AI 확진 이후 발생 농가 1곳과 인근 농가 3곳의 오리 5만2천884마리를 살처분 했다.
연합뉴스
고성군은 최근 AI 확진에 이어 고병원성 판정이 나온 거류면 오리농장 인근 등 3곳에 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AI가 발생한 지역과 우려 지역에는 공동방제단을 투입,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살처분 농가에는 생석회 1천900여포를 공급했다.
고성군은 매몰지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고 사체를 땅에 직접 매몰하지 않고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재질인 간이 저류조를 이용하고 있다.
사체는 생석회와 석회수 등으로 처리하고 저류조 내부 침출수 등은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고성군은 AI 확진 이후 발생 농가 1곳과 인근 농가 3곳의 오리 5만2천884마리를 살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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