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5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흥국생명빌딩 지하 4층 기계실에서 불이 나 31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당시 냉난방기 교체를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단열재 등 폐자재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과 빌딩 보안요원 등 12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나자마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며 “지하에 가득 찬 연기 때문에 완진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실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당시 냉난방기 교체를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단열재 등 폐자재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과 빌딩 보안요원 등 12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나자마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며 “지하에 가득 찬 연기 때문에 완진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실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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