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방송법 개정은 외주제작사 말살”

[뉴스 플러스] “방송법 개정은 외주제작사 말살”

입력 2015-02-27 00:00
수정 2015-02-2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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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독립제작사협회가 공동 명의로 26일 방송법개정안을 폐기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방송법개정안이 결과적으로 방송사의 이익만 극대화시키고 외주제작사는 말살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법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외주 관련 ‘특수관계자 방송프로그램 편성비율 제한 삭제 법안’을 담은 방송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2015-02-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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