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 판정을 받은 농가가 모두 29곳으로 집계됐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금류 농가가 모두 29곳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음성 27곳·진천 2곳이며 모두 고병원성이다.
도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21일 음성지역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36개 농가의 가금류 51만9천 마리(오리 35개 농가 39만6천 마리, 닭 1개 농가 12만 3천마리)가 살처분됐다.
도방역대책본부는 AI 확산을 막고자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근 32곳에 초소를 설치, 방역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가금류 농가가 모두 29곳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음성 27곳·진천 2곳이며 모두 고병원성이다.
도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달 21일 음성지역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36개 농가의 가금류 51만9천 마리(오리 35개 농가 39만6천 마리, 닭 1개 농가 12만 3천마리)가 살처분됐다.
도방역대책본부는 AI 확산을 막고자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인근 32곳에 초소를 설치, 방역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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