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의 판다 1600마리 “석가탄신일에 도대체 왜?”

서울광장의 판다 1600마리 “석가탄신일에 도대체 왜?”

입력 2015-05-24 17:33
수정 2015-05-24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광장의 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서울광장의 판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서울광장의 판다

서울광장의 판다 1600마리 “석가탄신일에 도대체 왜?”

석가탄신일인 25일 서울 강남역에 판다 1600마리가 깜짝 등장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25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1600 판다 월드 투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4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프랑스 공공미술 작가인 파울로 그랑종이 재활용 종이인 ‘파피에 마쉐’(papier mache)로 만든 판다 조형물 설치를 맡았다.

1600개 판다 조형물 설치는 전 세계에 야생 판다가 1600마리 남았음을 고려한 것이다. 이 작품은 2008년 8월 프랑스 파리에 처음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8개국에서 전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