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경찰서는 22일 혼자 있는 노인들에게 접근해 안마를 해주며 환심을 산 뒤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신모(47·여)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정읍시 상동 일대를 돌며 노인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 어깨와 손을 안마해주겠다며 호의를 베푼 뒤 피해자들이 손 마사지를 하려고 빼놓은 금반지 등 금품 130만원 상당을 세 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현관에서 노인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하면 친근한 말투로 접근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다른 절도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중에 또 범행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정읍시 상동 일대를 돌며 노인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 어깨와 손을 안마해주겠다며 호의를 베푼 뒤 피해자들이 손 마사지를 하려고 빼놓은 금반지 등 금품 130만원 상당을 세 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현관에서 노인 혼자 있는 것을 확인하면 친근한 말투로 접근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다른 절도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중에 또 범행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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