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 교수 3명 서울 강남서 성매매로 입건

교육대 교수 3명 서울 강남서 성매매로 입건

입력 2015-07-15 09:23
수정 2015-07-15 09: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방 교육대학 교수들이 서울 강남에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팀은 서울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업소 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A씨 등 지방 교육대학 교수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공이 같은 이들은 지난 6일 룸살롱에서 여성 종업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인근 모텔로 자리를 옮겨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흥업소에 가게 된 경위와 접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으나, 이들 중 2명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음달 31일까지 강남지역 대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