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이 지난 13일 합의한 노동시장 구조개선방향에 대해 국민 2명 가운데 1명꼴로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14일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7%가 노사정이 잠정합의한 노동시장 구조개편안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22.9%로 찬성한다는 응답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나머지 28.4는 잘 모른다는 입장이었다.
노사정의 잠정합의안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79.4%로 이 가운데 55.0%가 찬성, 23.6%가 반대, 21.4%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지역별 찬성 응답은 대구·경북(68.9%), 대전·충청·세종(48.8%), 경기·인천(48.0%), 부산·울산·경남(45.6%), 서울(43.2%), 광주·전라(38.9%)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다. 60대 이상(69.5%), 50대(64.4%), 20대(41.0%), 40대(36.3%) 순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30대에서는 반대 응답이 39.2%로 찬성(28.1%)보다 많았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찬성 의견이 73.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각각 찬성 38.7%·반대 33.3%, 찬성 24.9%· 반대 31.7%로 오차범위 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4%다.
연합뉴스
리얼미터는 14일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8.7%가 노사정이 잠정합의한 노동시장 구조개편안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22.9%로 찬성한다는 응답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나머지 28.4는 잘 모른다는 입장이었다.
노사정의 잠정합의안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응답자는 79.4%로 이 가운데 55.0%가 찬성, 23.6%가 반대, 21.4%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지역별 찬성 응답은 대구·경북(68.9%), 대전·충청·세종(48.8%), 경기·인천(48.0%), 부산·울산·경남(45.6%), 서울(43.2%), 광주·전라(38.9%) 순으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다. 60대 이상(69.5%), 50대(64.4%), 20대(41.0%), 40대(36.3%) 순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30대에서는 반대 응답이 39.2%로 찬성(28.1%)보다 많았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찬성 의견이 73.3%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각각 찬성 38.7%·반대 33.3%, 찬성 24.9%· 반대 31.7%로 오차범위 내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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