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박을 타고 실습 항해를 하다 실종됐던 목포해양대 학생이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오전 7시3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 해변에서 마을 주민이 파도에 떠밀려온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체는 목포해양대 실습복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신원 확인 결과 지난 24일 실종된 A(24)씨로 밝혀졌다.
해경은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시신을 수습, 목포의 한 병원에 안치했다.
A씨는 21일 목포해양대 실습선 3천644t ‘새유달호’에 승선했으며, 24일 오전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
목포해경안전서는 그동안 경비함 6척과 목포해양대 실습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7시3분께 전남 신안군 안좌도 해변에서 마을 주민이 파도에 떠밀려온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체는 목포해양대 실습복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신원 확인 결과 지난 24일 실종된 A(24)씨로 밝혀졌다.
해경은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시신을 수습, 목포의 한 병원에 안치했다.
A씨는 21일 목포해양대 실습선 3천644t ‘새유달호’에 승선했으며, 24일 오전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
목포해경안전서는 그동안 경비함 6척과 목포해양대 실습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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