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주로 한 차례씩 부대 밖으로 나가서 점심식사를 한다.
함안으로 부대를 이전한 뒤인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영외 자율 중식’ 대상자는 간부급 장병 300여 명이다.
매달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시행한다.
부대 안 식당에서는 한 명당 점심을 2천500원에 해결할 수 있지만 부대 밖 가게를 이용할 때는 6천원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39사단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유상출(53·여)씨는 “39사단이 함안으로 옮겨온 뒤 손님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많은 군인들이 식당을 찾아주니 기쁘다”고 말했다.
39사단은 지역상권에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부대 간부들에게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9사단은 함안 이전 전인 창원에서는 매달 한 차례(셋째 주 수요일)만 영외 자율 중식을 실시해왔다.
연합뉴스
함안으로 부대를 이전한 뒤인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영외 자율 중식’ 대상자는 간부급 장병 300여 명이다.
매달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시행한다.
부대 안 식당에서는 한 명당 점심을 2천500원에 해결할 수 있지만 부대 밖 가게를 이용할 때는 6천원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39사단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유상출(53·여)씨는 “39사단이 함안으로 옮겨온 뒤 손님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많은 군인들이 식당을 찾아주니 기쁘다”고 말했다.
39사단은 지역상권에 경제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부대 간부들에게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9사단은 함안 이전 전인 창원에서는 매달 한 차례(셋째 주 수요일)만 영외 자율 중식을 실시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