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 50대 숨진 채 발견

‘보이스피싱 피해’ 5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11-28 17:05
수정 2015-11-28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오전 9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에서 지난 26일 실종 신고된 A(54·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 주변에는 소주병이 놓여있었고, 외상이나 목을 맨 흔적은 없었다.

A씨는 두 달전 보이스피싱으로 약 2천700만원의 피해를 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A씨의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