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간척지 인근 수로에 빠진 차량이 하루 만에 발견됐다.
6일 오전 11시 18분께 전날 오후 전남 무안군 해제면 용학리 간척지 인근 4m 깊이 담수호 수로에 빠진 쏘나타 차량이 수색 만 하루 만에 발견돼 인양됐다.
차량 운전석에서는 운전자 A(73)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논에 나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수로 인근 차량 주행 흔적으로 미뤄 A씨의 차량 바퀴가 농로에 빠진 후 벗어나려다 수로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사인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간척지 인근 수로에 차량이 돌진한 뒤 빠졌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경찰과 119구조대원들이 수색에 나섰지만 깊은 수심과 탁한 수질에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이날까지 수중음파 탐지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11시 18분께 전날 오후 전남 무안군 해제면 용학리 간척지 인근 4m 깊이 담수호 수로에 빠진 쏘나타 차량이 수색 만 하루 만에 발견돼 인양됐다.
차량 운전석에서는 운전자 A(73)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논에 나간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수로 인근 차량 주행 흔적으로 미뤄 A씨의 차량 바퀴가 농로에 빠진 후 벗어나려다 수로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사인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간척지 인근 수로에 차량이 돌진한 뒤 빠졌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
경찰과 119구조대원들이 수색에 나섰지만 깊은 수심과 탁한 수질에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이날까지 수중음파 탐지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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