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아파트서 30대 여성·20개월 딸 추락해 숨져

안동 아파트서 30대 여성·20개월 딸 추락해 숨져

입력 2016-03-15 09:39
수정 2016-03-15 09: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밤 11시 17분께 경북 안동시 한 아파트 15층 옥상에서 A(36·여) 씨와 A 씨의 20개월 된 딸이 아파트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A씨가 딸을 데리고 승강기로 15층 옥상으로 올라간 것을 CCTV로 확인했다.

경찰은 A 씨가 남편에게 ‘먼저 간다’ 등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