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며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이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청원구 사천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몰면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약 2km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지막 사고를 내고 멈춰선 이씨를 붙잡았다.
이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99%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청원구 사천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SUV 차량을 몰면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후 약 2km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 5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지막 사고를 내고 멈춰선 이씨를 붙잡았다.
이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99%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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