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야간개장. 사진 서울신문 DB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간 특별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닫.
다만 다음달 9일 이후부터는 경복궁은 화요일에, 창경궁은 월요일에 개장하지 않는다.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권은 1인당 4매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예매한 관람권은 관람 당일에 신분증을 갖고 매표소에소 교환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예매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관람권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오면 예매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은 매일 선착순 100명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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