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복도를 걷던 초등학생이 갑자기 작동된 방화차단문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원모(8)군이 복도 천장에 설치된 방화차단문 아래에 깔렸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원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원군은 점심시간 휴식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머리 위로 떨어진 방화차단문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불이 나지는 않았지만,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는 학교 관계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원모(8)군이 복도 천장에 설치된 방화차단문 아래에 깔렸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원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원군은 점심시간 휴식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머리 위로 떨어진 방화차단문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불이 나지는 않았지만, 화재경보기가 울렸다”는 학교 관계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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