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오른쪽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주한 여성 대사들이 16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사랑의 제빵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직접 빵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8개국 대사들이 참여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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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오른쪽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주한 여성 대사들이 16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사랑의 제빵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직접 빵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8개국 대사들이 참여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성주)는 16일 서울 성동구 서울지사에서 뉴질랜드를 비롯한 8개국 여성 대사를 초청해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 총재를 비롯해 클리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 엘리자베스 베르타뇰리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앙엘 오도노휴 주한 아일랜드 대사,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 주한 볼리비아 대사, 나탈리아 질레비치 주한 벨라루스 대사, 마거릿 클락퀘시 주한 가나 대사, 엠마 프랑수아즈 이숨빙가보 주한 르완다 대사, 소아레스 지메네스 아달지자 마리아 동티모르 대사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뒤 빵 반죽과 굽기, 포장 등 약 3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성 대사들이 직접 제작한 빵은 성동구 지역의 장애인과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밑반찬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2016-06-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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