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여의도 일대 돌아가세요

주말 오후 여의도 일대 돌아가세요

입력 2016-06-17 18:23
수정 2016-06-17 18: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양대노총 5만명 여의도공원 대규모 집회

토요일인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오후 2시 양대노총 공공부문 5만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로 여의대로 등 여의도 일대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집회 참가자 중 5천여명이 여의도 국민은행까지 행진하는 오후 3시20분∼4시30분 사이에는 여의공원로와 의사당대로, 여의도지하차도 등 일부 구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경찰은 360여명을 행진 구간에 배치하고, 가변전광판 등으로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 교통정체와 불편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면 여의동·서로와 서강대교, 원효대교, 여의2교, 여의교 방면으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 V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