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 40분께 서울 지하철 4·7호선 이수역 환승 통로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과 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에스컬레이터에 불꽃이 일고 연기가 많이 발생해 4호선 이수역에서 사당 방향으로 가는 승강장에 있던 승객들이 30분간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다만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했다.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구동모터의 체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당국과 도시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에스컬레이터에 불꽃이 일고 연기가 많이 발생해 4호선 이수역에서 사당 방향으로 가는 승강장에 있던 승객들이 30분간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다만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했다.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구동모터의 체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