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 울산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5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진동은 울산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소방본부는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한 이후 불과 4분 만에 27건의 문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알렸다.
하지만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해 9월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전 5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진동은 울산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소방본부는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발생한 이후 불과 4분 만에 27건의 문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알렸다.
하지만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지난해 9월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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