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오후 3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5시간...정체 서서히 풀려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오후 3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5시간...정체 서서히 풀려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7-01-27 14:58
수정 2017-0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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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교통상황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이동이 시작된 26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주변 하행선(오른쪽)이 귀성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 2017.1.26 연합뉴스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후 귀성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 정체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요금소 출발 시 예상 소요시간은 승용차일 경우 부산 5시간, 울산 5시간 6분, 대구 4시간 7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버스일 경우는 부산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1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상행선은 원활하다. 승용차 기준 대전→서울 1시간 5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울 3시간 30분, 부산→서울 4시간 20분, 대구→서울 3시간 26분, 울산→서울 4시간 26분, 강릉→서울 2시간 20분 등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체·서행 중인 총구간은 400㎞가 넘었으나 오후 2시 현재는 300㎞ 정도로 줄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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