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관내 젖소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우려해 보은가축시장을 폐쇄한다고 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매달 11·16·26일 전자경매형태로 소를 거래한다. 하루 평균 송아지 180마리와 큰 소 70마리가 거래돼 도내 가축시장 중 거래량이 가장 많다.
축협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종식될 때까지 시장을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이 축협이 운영하는 옥천가축시장은 종전대로 운영된다.
보은가축시장이 문을 닫은 것은 2015년 1월 보은읍 지산리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년 만이다. 당시에는 101일간 폐장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이곳에서는 매달 11·16·26일 전자경매형태로 소를 거래한다. 하루 평균 송아지 180마리와 큰 소 70마리가 거래돼 도내 가축시장 중 거래량이 가장 많다.
축협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종식될 때까지 시장을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이 축협이 운영하는 옥천가축시장은 종전대로 운영된다.
보은가축시장이 문을 닫은 것은 2015년 1월 보은읍 지산리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2년 만이다. 당시에는 101일간 폐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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