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젝트 ‘다톡다톡’](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2/16/SSI_20170216101043_O2.jpg)
![이주배경청소년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젝트 ‘다톡다톡’](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2/16/SSI_20170216101043.jpg)
이주배경청소년 상담 및 심리치유 프로젝트 ‘다톡다톡’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이주배경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다톡다톡’ 프로젝트 4차년도 사업을 5월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사회 적응이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를 마음껏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차년도 프로젝트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청소년(9~19세)들에게 1인당 110만원의 심리치료비와 함께 가족상담 및 집단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인원도 기존 750명에서 800명(상담 720명, 심리치료비 80명)까지 확대했다.
현대차그룹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탈북·중도입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상담 및 심리치료비 지원 신청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및 지역위탁기관(안산, 부산, 광주) 상담카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 및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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