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가정집에 들어가 여성 속옷만을 골라 훔친 혐의(절도)로 A(54)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대 가정집을 돌면서 마당 빨랫줄에 걸린 여성 속옷 31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밤낮 구분이 없이 총 8회에 걸쳐 범행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술만 마시면 10여년 전 사별한 부인이 생각나서 속옷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연합뉴스
A 씨는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대 가정집을 돌면서 마당 빨랫줄에 걸린 여성 속옷 31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밤낮 구분이 없이 총 8회에 걸쳐 범행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술만 마시면 10여년 전 사별한 부인이 생각나서 속옷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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