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서 레미콘-버스 부딪쳐 36명 경상

서울 노량진서 레미콘-버스 부딪쳐 36명 경상

입력 2017-06-27 22:14
수정 2017-06-27 22: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오후 4시 29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근처 동작구청 건너편 도로에서 김모(63)씨가 운전하는 레미콘트럭과 박모(53)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사고는 골목길에서 후진해 큰 도로로 나오던 레미콘 트럭 뒷부분과 저속으로 직진하던 버스 측면이 부딪쳐 일어났다.

버스 운전자 박씨와 승객 35명이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