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8/01/SSI_20170801133742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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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08/01/SSI_20170801133742.jpg)
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 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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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안산과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10시 이들 지역을 제외한 도내 2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연천 34도, 양주 33.9도, 가평 33.8도, 포천 33.5도, 하남 33.4도, 화성 32.9도 등 29∼34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기상청은 동쪽으로 부는 바람이 내륙으로 들어와 가열되면서 더운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더위는 이번 주 내내 지속하다가 다음 주 초 비가 내리면서 잠시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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