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28분께 충남 태안군 동문리 A(75·여)씨가 자신의 마당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얼굴 등을 물려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새벽에 일을 나갔다 돌아와 보니 개의 목줄이 풀려 있었다”는 A씨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새벽에 일을 나갔다 돌아와 보니 개의 목줄이 풀려 있었다”는 A씨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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