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꿈 이끌어준 이태석 신부에게 바치는 학사모 15일 부산 부산진구 인제대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열린 제34회 인제의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출신 유학생 토마스 타반 아콧이 강당 옆 이태석 신부 기념실을 찾아 이 신부의 동상 위에 학사모를 씌우고 있다. 이 신부 주선으로 한국에 온 토마스는 이날 인제대 의대를 졸업했다. 그는 훌륭한 외과전문의가 돼 남수단으로 돌아가는 게 목표다. 부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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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꿈 이끌어준 이태석 신부에게 바치는 학사모
15일 부산 부산진구 인제대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열린 제34회 인제의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출신 유학생 토마스 타반 아콧이 강당 옆 이태석 신부 기념실을 찾아 이 신부의 동상 위에 학사모를 씌우고 있다. 이 신부 주선으로 한국에 온 토마스는 이날 인제대 의대를 졸업했다. 그는 훌륭한 외과전문의가 돼 남수단으로 돌아가는 게 목표다. 부산 연합뉴스
15일 부산 부산진구 인제대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열린 제34회 인제의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출신 유학생 토마스 타반 아콧이 강당 옆 이태석 신부 기념실을 찾아 이 신부의 동상 위에 학사모를 씌우고 있다. 이 신부 주선으로 한국에 온 토마스는 이날 인제대 의대를 졸업했다. 그는 훌륭한 외과전문의가 돼 남수단으로 돌아가는 게 목표다.
부산 연합뉴스
2018-01-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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