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 하고 있다. 2018.1.4 청와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04/SSI_20180104133417_O2.jpg)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 하고 있다. 2018.1.4 청와대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1/04/SSI_20180104133417.jpg)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 하고 있다. 2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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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은 “김복동 할머니는 이달 1일 입원해 5일에 3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으셨다”며 “다행히 수술은 잘 됐고 회복기를 거쳐 오늘 오전 퇴원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은 병원운영위원회 전원 만장일치로 할머니 병원비 전액을 지원을 결정했다”며 “2주 넘는 입원 기간에 큰 수술이어서 고액의 진료비가 걱정이었는데 할머니께서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 회복에 전념하실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할머니가 입원 중이던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은 할머니를 문병해 “할머니께서 쾌유해 건강해지시고 후세 교육과 정의와 진실을 위해 함께해주시기를 바라는 국민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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