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여성 숨진 채 발견…“사람을 때렸다” 신고자 체포

차량서 여성 숨진 채 발견…“사람을 때렸다” 신고자 체포

입력 2018-01-20 11:03
수정 2018-01-20 11: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전 5시 25분께 전남 광양시 중마동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A(3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얼굴에 멍과 피를 흘린 흔적이 있었으며 의식은 없었다.

현장에 있던 B(37) 씨는 “사람을 많이 다치게 했다. 사람을 때려서 (피해자가) 죽은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체포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