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금은방서 망치든 강도 4천여만원 금품 털어

제천 금은방서 망치든 강도 4천여만원 금품 털어

입력 2018-01-20 16:35
수정 2018-01-20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 제천의 한 금은방에서 괴한이 4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제천시 남천동의 한 금은방에서 망치를 든 괴한이 여주인을 위협, 4천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가게 주인은 “한 남성이 위협하더니 목걸이와 팔찌 등 진열된 금품을 모두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당시 모자와 마스크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가게 주인의 진술과 주변 CC(폐쇄회로)TV를 분석, 이 괴한을 쫓고 있다.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