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아파트 지하1층 화재로 수십명 대피…3명 경상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지하1층 화재로 수십명 대피…3명 경상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2-01 10:11
수정 2018-02-01 1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른 아침 시간대에 발생…30분만에 진화

이미지 확대
1일 오전 5시 19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내 한 동의 지하 1층 계단참(계단 도중의 폭이 넓은 공간)에서 불이 나 119구조대원들이 거주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일 오전 5시 19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내 한 동의 지하 1층 계단참(계단 도중의 폭이 넓은 공간)에서 불이 나 119구조대원들이 거주자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1일 오전 5시 19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내 한 동의 지하 1층 계단참(계단 도중의 폭이 넓은 공간)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일 오전 5시 19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내 한 동의 지하 1층 계단참(계단 도중의 폭이 넓은 공간)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일 오전 5시 19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내 한 동의 지하 1층 계단참(계단 도중의 폭이 넓은 공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아파트 8층 거주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39명을 구조했다. 8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아파트 전 층 계단 등이 그을음을 입고 현관문 3세대가 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