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은 전남문화관광재단 간부가 해임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팀장급 김 모 씨에 대해 해임 결정을 내렸다.
재단 이사장인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의 결재를 거치면 징계안은 확정된다.
김 씨는 ‘보고 싶다’, ‘예쁜 얼굴 사진을 보면 기분이 풀릴 것 같다’는 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여직원 2명을 희롱한 의혹으로 감사를 받았다.
김 씨는 다른 부하 직원에게도 반말과 함께 폭언하고 결재서류를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연합뉴스
직장내 성희롱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재단 이사장인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의 결재를 거치면 징계안은 확정된다.
김 씨는 ‘보고 싶다’, ‘예쁜 얼굴 사진을 보면 기분이 풀릴 것 같다’는 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여직원 2명을 희롱한 의혹으로 감사를 받았다.
김 씨는 다른 부하 직원에게도 반말과 함께 폭언하고 결재서류를 집어 던지는 등 폭력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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