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유해발굴 작업이 한창인 강원 양구 백석고지 현장

[서울포토]유해발굴 작업이 한창인 강원 양구 백석고지 현장

박윤슬 기자
입력 2018-06-24 19:49
업데이트 2018-06-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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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문재인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사에서 비무장지대(DMZ) 유해발굴 작업을 남·북이 함께 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며칠 안에 한국전쟁 때 북한에서 사망한 미군 유해 200여구가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DMZ 지역에는 수습되지 못한 국군 전사만 1만 여명이 넘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68년 전 총부리를 겨눴던 남과 북이 함께 DMZ에서 6·25 전사자의 유해수습에 나서게 된다면 이 또한 역사적 화해의 한 장면이 될 것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21사단 장병들이 강원 양구군 백석산 고지에서 유해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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