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교내 운동장 주변의 쓰지 않는 공간에 녹지와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4월 학교별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사설계에 반영했다.
최종적으로 올해 대상학교는 서울영본초등학교, 상도초등학교, 동양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총 4개로 지난해 대비 대상지가 1개 늘었다.
공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4억원(학교별 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교내 운동장 주변의 쓰지 않는 공간에 녹지와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4월 학교별로 ‘에코스쿨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사설계에 반영했다.
최종적으로 올해 대상학교는 서울영본초등학교, 상도초등학교, 동양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총 4개로 지난해 대비 대상지가 1개 늘었다.
공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 4억원(학교별 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