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파고들었다. 유례 없는 폭염을 이겨낸 튼실한 고추가 큰 일교차와 뽀송뽀송하고 강렬한 가을볕 아래서 맛깔스럽게 말려지고 있다. 김포시 하성면의 한 농가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고추를 말리느라 여념이 없다. 2018.9.1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9/14/SSI_20180914153038_O2.jpg)
여름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파고들었다. 유례 없는 폭염을 이겨낸 튼실한 고추가 큰 일교차와 뽀송뽀송하고 강렬한 가을볕 아래서 맛깔스럽게 말려지고 있다. 김포시 하성면의 한 농가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고추를 말리느라 여념이 없다.
2018.9.1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여름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파고들었다. 유례 없는 폭염을 이겨낸 튼실한 고추가 큰 일교차와 뽀송뽀송하고 강렬한 가을볕 아래서 맛깔스럽게 말려지고 있다. 김포시 하성면의 한 농가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고추를 말리느라 여념이 없다. 2018.9.1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9/14/SSI_20180914153038.jpg)
여름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파고들었다. 유례 없는 폭염을 이겨낸 튼실한 고추가 큰 일교차와 뽀송뽀송하고 강렬한 가을볕 아래서 맛깔스럽게 말려지고 있다. 김포시 하성면의 한 농가에서 주민들이 수확한 고추를 말리느라 여념이 없다.
2018.9.12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기상청은 “15일에는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새벽에,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14일 예보했다.
토요일인 1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 24도, 춘천, 부산 26도, 대구 27도, 서울, 대전, 광주 28도, 제주 29도 등이 되겠다.
또 일요일인 16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며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다가 그치고 남부지방은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 분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비로 인한 워싱효과와 동풍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며 맑은 공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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